사물인터넷에서 활로 찾는 BlackBerry, 개방형 표준 플랫폼 선점에 초점
[News]
BlackBerry가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새 구상 "Project Ion"을 지난 5월 21일 발표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융합 방식을 모색하는 신생 컨퍼런스 "Solid" 를 통해 잠재적 협력사들 앞에서 직접 자사의 청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Project Ion은 사물인터넷 관련 범용 플랫폼 구축, 애플리케이션 유치, 제휴 확대를 아우르는 일련의 생태계 조성 계획이다. 이 같은 구상이 실현될 경우, BlackBerry는 어느 단말에나 동일한 방식으로 사물인터넷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지원하는 일종의 글로벌 인프라로 등극하게 된다.
[News Plus]
사물인터넷에 관해 BlackBerry가 우선 강조한 것은 "플랫폼이 없다"는 현황 진단이다. 카메라부터 온도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물건이 어떤 식으로든 인터넷에 연결...
<Figure 1> BlackBerry 자회사 QNX 개요
[View Point]
스마트폰 시장의 변방 플레이어로 추락한 BlackBerry가 스마트폰 너머의 더 큰 잠재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의료장비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Figure 2> 스마트폰 OS별 글로벌 시장점유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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