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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통 3사,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연합전선 구축...인터넷 진영으로부터의 주도권 탈환 위한 자구책

중국 이통 3사,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연합전선 구축...인터넷 진영으로부터의 주도권 탈환 위한 자구책

 

링크: http://bit.ly/1nrRhkl

 

 

[News]
중국 이동통신사업자인 China Mobile, China Unicom, China Telecom이 2015년 말까지 월 매출 100만 위안(약 1억 6,500만원) 이상을 달성한 모바일 게임 100종의 공동 퍼블리싱을 목표로 제휴를 체결했다.
각 사의 이용자 기반, 플랫폼, 네트워크, 마케팅, 결제 시스템 등 방대한 자원의 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중국 내 대형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의 확고한 시장 지배력 및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관련 이통 3社의 경험 부족 등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성장일로의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통한 新수익원 발굴과 Tencent 등 모바일 메신저 연동 게임을 통해 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인터넷 진영의 견제를 위해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눈길을 돌린 이통 3社의 연합전선 "쌍100계획(双100计划)"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News Plus]
중국 3대 이통사 China Mobile(中国移动), China Unicom(中国联通), China Telecom(中国电信)이 지난 2014년 5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Table 1> 중국 이통3사의 "쌍100계획" 개요
<Figure 1> 중국과 미국의 모바일 게임시장 매출 및 월평균 이용자 수 비교
<Table 2> 중국 Apple App Store 매출 기준 게임 순위 Top5(2014년 5월 기준)

 

[View Point]
이번 "쌍100계획"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던 중국 내 이통 3社가 모바일 메신저의 보급 확대, 4G 상용화 등으로 인한 중국 이동통신시장의 유례없는 생태계...

 

<Figure 2>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의 생태계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