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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일본 이통 3사, 각기 다른 무선 브로드밴드 전략 발표…WIRELESS JAPAN 2009

◎ Key Message -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WIRELESS JAPAN 2009’에서 일본 이통 3사가 각각의 무선 브로드밴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NTT docomo는 향후 동영상을 주력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표명했고, KDDI는 ‘Ambient’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SoftBank Mobile은 글로벌 플랫폼 구축으로 글로벌 이통사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News Brief -

 

  ⊙ 일본 이통 3사, 각기 다른 무선 브로드밴드 전략 발표…WIRELESS JAPAN 2009
 

     ·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WIRELESS JAPAN 2009’에서 NTT

       docomo, KDDI, SoftBank Mobile 등 일본 이통 3사는 자사의 무선 브로드밴드 전략에 대해 발표

 

     · NTT docomo는 향후 동영상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주력 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

 

       - 지난 5월 1일 개시한 동영상 서비스 ‘Bee TV’는 지난 7월 21일 55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호조

         를 보이고 있어 방송 내용을 더욱 강화하고 관광정보 및 통신판매 등 다른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임

         - 통신 인프라에 있어서는 3G 통신규격인 HSPA를 확장하는 대신 차세대규격인 LTE를 오

           2010년 12월 기존 3G 서비스 지역 중 고속통신 수요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LTE 도입 초기에는 3G와 LTE 의 듀얼모드 단말을 제공할 계획임

         - 이를 위해 NTT docomo는 향후 5년간 LTE 구축에 3,000억 엔∼4,000억 엔을 투자할 예

           이며, 이를 발판으로 2014년에는 LTE 기지국 2만개 설치로 인구 커버리지 비율 50%를 달성할

           계획임

 

     · KDDI는 휴대전화 단말을 개인의 가치관과 Life Style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규정하고 이를 가능

       하게 하는 환경조성 일명 ‘Ambient’ 사회 실현을 추진해 나갈 방침임

 

     · SoftBank Mobile은 세계적인 통신 사업자의 일원으로써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프라 정비뿐만

       아니라  휴대전화관련 신기술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에 따른 개발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SoftBank Mobile은 2008년 8월 中 China Mobile, 英 Vodafone과 모바일 위젯 개발

         단체 ‘Joint Innovation Lab (laboratory)(JIL)’을 설립한바 있으며, 지난 4월 美 Verizon

         Wireless 역시 이 단체에 참여해 글로벌 메이저 이통사 4개사의 국제 연계체제를 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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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일본 이통시장, 이동통신 사업자, LTE, NTT docomo, KDDI, Softbank, 3G, Wireless 2009 Japan, 무선 브로드밴드, 모바일 통신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