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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Ubisoft, 4~6월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1% 급감…콘솔게임 판매량 하락이 원인

◎ Key Message -

글로벌 게임업체 Ubisoft의 자사 기준 1/4 분기(4~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하락한 8,300만 유로(1억 1,371만 달러)에 그쳤다. Wii를 제외한 여타 콘솔기 플랫폼의 게임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 News Brief -

 

  ⊙ Ubisoft, 콘솔 게임 판매량 하락으로 인해 1/4분기 실적 저조
 

     · 글로벌 게임업체 Ubisoft의 자사 기준 1/4분기(4~6월) 매출이 8,300만 유로(1억 1,371만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 6,900만 유로(2억 3,153억 달러)에 비해 무려 51%나 급감한 것

       으로 나타났음

 

       - 종전 예상치인 9,500만 유로(1억 3,015만 달러)보다도 12.6% 가량 낮은 수치임

 

       - PS3 및 Xbox360용 기존 타이틀 판매량이 작년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이 주 원인으로 현재 DS

         타이틀 판매량까지 급감하고 있어 상반기 실적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됨

 

     · 반면, Wii 타이틀을 비롯해 신작 ‘Anno’, ‘Call Of Juarez’ 등은 우수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음

 

  ⊙ 2/4분기 및 이번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 동반 하향 조정
 

     · 이에 따라 Ubisoft는 자사 기준 2/4분기(7~9월) 실적 전망치를 종전의 1억 3,000만 유로

       (1억 7,810만 달러)에서 8,000만 유로(1억 960만 달러)로 하향 조정, 전년동기대비 54%의 마이

       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음

 

     · 이번 회계연도 매출 예상치 역시 11억 유로(약 15억 달러)에서 10억 4,000만 유로

       (14억 2,000만 달러)로, 영업수익률도 종전의 11%에서 7%로 각각 낮췄음

 

     · 2/4분기 출시 예정 타이틀에는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Academy Of Champions‘ 등과 DS/Wii용 캐쥬얼 게임들이 포함돼 있으며,

       ‘Splinter Cell Conviction","Red Steel 2","Ghost Recon 4","I am Alive‘ 등은 출시일이 연기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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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Ubisoft, 유비소프트, 게임업체, 게임사업자,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