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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소셜게임 시장, 올해 매출 3~4억 달러로 급성장 예상…가상 아이템이 매출 견인

◎ Key Message -

소셜게임(Social Game)에 대한 게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SNS 게임시장의 매출 규모가 가상 아이템 판매를 중심으로 올해 3~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News Brief -

 

  ⊙ 소셜게임, 게임 업계의 新 주류로 부상 中
 

     · ‘Farm Town’, ‘Pet Society’ 등의 인기 SNS 게임들이 1,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가상 아이템 판매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자 이들 소셜게임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급증

        하고 있음
 

        - 이러한 관심은 소셜게임 관련 컨퍼런스 ‘Social Gaming Summit’에 참석한 여러 업체들

           기대감에서도 확인됐음

 

       - Electronic Arts의 COO를 역임한 John Pleasants가 소셜게임 전문업체 Playdom으로 자리를

          옮긴 것도 같은 맥락

 

     · Facebook과 MySpace는 가상 화폐를 동원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 중이며, Hi5의 경우 게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소셜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전환

 

       - ‘Facebook Connect’의 지원 범위가 향후 Xbox 360 같은 콘솔 게임기로도 넓어지면 셜 게임

          의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수 있음

 

  ⊙ 가상 아이템, 소셜게임 매출의 핵심 견인력
 

     · Playdom의 ‘Sorority Life’는 폭스바겐 아이템으로 이틀 동안 10만 달러를 벌었고, Playfish의

       ‘Pet Society’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을 2,000만 개 판매함

 

     · 올해 소셜 게임의 가상 아이템 매출 규모는 3~4억 달러로, Facebook의 광고 수입(5억 달러)과

       맞먹는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임

 

  ⊙ 경쟁 혼탁 등 소셜게임 시장 나름의 위험도 존재
 

     · Zynga는 Playdom의 ‘Mob Wars’가 자사 게임과의 혼동을 초래, 적지 않은 손해를 입혔다며

       상대 업체를 고소한 바 있음

 

       - 소셜게임은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이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게임의 성공과 동시에 여러

          아류작들이 경쟁에 가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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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소셜 게임, Social Game, SNS, Social Media, Zynga, Playdom, Facebook, MySpace, 가상 아이템, 게임시장, SNS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