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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전세계 이통사 2009년 성장률 3%...AT&T는 9.6% 성장

◎ Key Message -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의 40% 가량이 2009년 1분기 매출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AT&T는 iPhone 출시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6%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스마트폰 시장, 불황 속 선전…넷북 등과 더불어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 전세계 이동통신업계의 ‘09 Q1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 증가에 그쳤으며, 40% 정도의 사업자

       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하락했음(source: Strategy Analytics)

 

       -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된 선진시장에서는 통화요금의 지속적인 하락과 선불제로의 소비

          이동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임

 

     · 스마트폰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전세계 휴대전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8.6% 감소

          한 반면 스마트폰 판매량은 12.7% 증가했음
 

       - AT&T의 경우 iPhone에 힘입어 같은 기간 미국 전체 평균의 3배가 넘는 9.6%의 성장을 기록

         (118억 달러의 매출 달성)

 

          -> 넷북과 각종 무선통신 지원형 가전제품(카메라, 개인 네비게이션, e-book 리더 등)도

              이동통신 업계의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AT&T는 예상

 

     · 성장 둔화에 따라 사업자간 가격 경쟁이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 美 이통사 MetroPCS와 Leap Wireless 등이 선불 요금제로 짭짤한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가입자 규모 5위의 MVNO 사업자인 TracFone도 월 30 달러 짜리 유사 요금제를 입하며

          경쟁에 나섬

   

          -> TracFone의 신규 정액 요금제는 음성통화 1,000분, SMS 1,000건,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후불 요금제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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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미국 이통사, AT&T, iPhone, 스마트폰, 넷북, 선불 요금제, 문선통신 지원형 단말, MVNO, MetroPCS, Leap Wir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