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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미국의 선행사례를 볼 때 일본 디지털 방송 전환은 낙관적

◎ Key Message -

지난 6월 12일 미국의 디지털 방송 전환이 순조롭게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 진 가운데, 일본도 이미 국민의  약 90%가 ‘아날로그 방송 종료시기’를 인지하고 있는 등 현재의 디지털 방송 수신기 보급률 60%와 관계없이  2년 후 큰 혼란 없이 디지털 방송 전환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

 

◎ News Brief -

 

  ⊙ 日 디지털 방송 수신기 보급률 60%에 불과하지만 국민 97.7%가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인지 중
 

     ·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지상파 디지털 방송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대해서는 일본 국민의 97.7%가, ‘종료시기’에 대해서는 89.6%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으나 디지털 방송 수신기 보급률은 60%(2009년 3월 기준)에 머물러 대조를 이루었음

 

       - 하지만 미국의 경우 디지털 방송 전환 직전에 수신기를 구입한 가정이 많았기 때문에 약 2년

         (2011년 7월 24일 전면전환)의 시간이 남아있는 일본도 순조롭게 디지털 방송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음

      - 미국은 당초 지난 2월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할 방침이었지만 고령자와 저소득층 약 2,000만 세대가
         디지털 방송 지원기기를 구비하지 못해 디지털 방송 전환 시기를 4개월 연기한
지난 6월 12일 단행
         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디지털 방송 수신기 보급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
로 조사됨

      - 시장조사 전문기업 Nielsen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기준 미국 내 지상파 디지털 수신기 미구입 가정은
         지난 2월의 5.1%에서 2.5%(280만 세대)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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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디지털 방송, 미국, 디지털 수신기, 지상파, 일본 아날로그 방송, 총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