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신규 검색엔진, Google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상대방 텃밭에 도전

◎ Key Message -

MS와 Google이 각자의 신규 서비스로 서로의 강세 분야에 정면 도전할 전망이다. MS는 Google 및 Yahoo에 뒤처져 있는 검색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6월 초 신규 검색엔진 ‘Bing’을 출시할 예정이며, Google은 메일, 메신저 등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Google Wave’로 MS에 대응할 계획이다.

 

◎ News Brief -

 

  ⊙ MS, 새 검색엔진 ‘Bing’ 출시로 Google, Yahoo 공략에 나서

 

     · MS는 Google 및 Yahoo에 뒤처져 있는 검색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규 검색엔진 ‘Bing’을

       6월 3일 출시할 예정임

 

       - MS는 Bing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Google을 따라잡기에는 어느 정도

          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자평

 

       - Bing은 기본적인 문맥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어 Google/Yahoo와의 실질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할 수 있으나, 확실한 우위를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의 예상

 

  ⊙ Google,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Google Wave’ 출시 예정

 

     · Google은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 블로깅 등 각종 인터넷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복합

       플랫폼 ‘Google Wave’를 출시할 예정임

 

       - 인터넷 상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접속할 필요

          없이 Google Wave만 거치면 가능하도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전략

 

       - 단, Google Wave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Google과 관련 업체들 사이의 제휴가 성사돼야 함

 

     · 엔드유저 입장에서는 검색엔진을 바꾸는 것보다 메일 서비스를 변경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부담스럽고, 이는 결국 MS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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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Google Wave, MS, Bing, 검색시장,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Yahoo, 검색엔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