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디오게임 시장 1~4월 매출 규모 전년동기 대비 3% 하락

◎ Key Message -

지난 1월부터 4개월간의 美 게임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했다. SW 시장에 뚜렷한 히트작이 없는 데다 최근 들어서는 Wii 등 콘솔게임기 판매량도 급감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Source: NPD).

 

◎ News Brief -

 

  ⊙ 美 비디오 게임 시장, SW와 HW의 동반 침체로 1~4월 매출 저조

 

     · 美 게임 시장의 지난 1~2월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약간 상승했으나, 3월과 4월에는 연속 감소

       세를 나타냈음

 

       - 4월 한달 동안 전체 매출과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와 30% 가량 하락했고,

         콘솔게임기 판매량도 전달과 비교해 40% 이상 급감함

         (Wii 43%, PS3 42%, XBox360 47%씩 각각 하락)

 

       -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Rock band 2’, ‘F.E.A.R.2’, ‘Street Fighter Ⅳ’, ‘Killzone 2’, ‘Resident

          Evil 5’, ‘Pokemon Platinum’, ‘Halo Wars’, ‘Guitar Hero: Metallica’ 등이 출시됐으나, 月 판매

          량 100만 장을 넘은 게임은 단 하나도 없었음

 

       - 경기 침체에 따른 게임업계의 보수적인 대응(인력감축, 신규 게임 개발 유보 등)도 이와 같은

          부진의 요인으로 지적됨

 

     · 반면, 2008년 1~4월 동안에는 다수의 히트작에 힘입어 소프트웨어와 콘솔게임기 판매량이 동반

       증가했음

 

       - 1,2월: "Sonic Riders: Zero Gravity’, ‘Burnout Paradise’,‘Turok’, ‘Devil May Cry 4’, 

          ‘Lost Odyssey’, ‘Dynasty Warriors6’ 등이 인기를 끌며 SW 매출을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

          47% 끌어올림

 

       - 3월: ‘Silent Hill: Origins’, ‘Army of Two’, ‘Super Smash Bros’, ‘Condemned 2: Bloodshot’,

         ‘Tom Clancy"s Rainbow Six Vegas 2’ 등 대형 타이틀의 출시가 줄을 이어 美 게임시장 전체

         매출과 SW 부문 매출이 각각 57%, 63% 증가했음 

 

       - 4월:  ‘Okami(Wii 버전)’, ‘Gran Turismo 5 Prologue’ 등이 출시됐고, ‘Grand Theft Auto IV’와

         ‘Mario Kart Wii’가 각각 185만 장(Xbox 360 용)과 112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함

         (이에 따라 SW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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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美 비디오 게임 시장, 콘솔게임, Sony PS3, Nintendo Wii, MS Xbox 360, 경기 침체, 게임 타이틀, 판매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