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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온라인 동영상, 기존 TV 서비스에 큰 위협 안 되고 양자간 ‘경계 붕괴’도 가시화

◎ Key Message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인한 기존 TV 서비스의 매출 잠식이 다분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 기업이나 케이블 사업자 스스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TiVo를 비롯한 각종 셋톱박스도 YouTube 등에 개방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온라인 동영상을 단순히 기존 TV 서비스의 위협요소로 간주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 News Brief -

 

  ⊙ OTT 동영상으로 인한 기존 TV 방송/서비스의 매출 잠식은 미미할 수도 있어
 

     · ‘광고기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의 시청자 이탈로 인해 기존 TV방송/서비스의 매출이 큰 폭

       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향후에도 비디오 콘텐츠 소비의 중심은 기존 TV’일 것

       이라는 반론 역시 만만치 않은 양상

 

        - 시장조사업체 Telco 2.0 Initiativ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매출 규모

           는 IPTV 부문을 합치더라도 2013년 경 280억 달러에 불과해 기존 TV 서비스 및 영화 매출의

           10%에도 못 미칠 전망

 

  ⊙ 온라인 동영상과 기존 TV 서비스 사이의 ‘경계 붕괴’ 가시화
 

     · 이미 거의 모든 TV 프로그램이 인터넷으로도 제공되는 양상이며, TiVo 등의 셋탑박스가 지원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증가 일로임

 

     · 대형 미디어 기업들의 각종 디지털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최근에는 美 케이블 사업자인 

       Comcast와 Time Warner가 가입자 대상의 자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축을 공언하는

       기존 TV와 온라인 사이의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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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온라인 동영상, TV방송, TiVo, Comcast, OTT, YouTube, 온라인 광고, 비디오 콘텐츠, IPTV, 셋탑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