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Apple의 App Store로 대표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장터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러한 콘텐츠 유통 서비스는 써드파티와 소비자 사이의 직거래 채널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고 해당 플랫폼 사업자와 기타 IT 기업의 수익에도 일조할 수 있어 수혜 범위가 넓은 편이나, 향후의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광고 접목 등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도 수반돼야 한다.
◎ News Brief -
· Apple 단말용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인 ‘App Store’는 정식 개장 10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억 건을 돌파하는 등 숱한 화제를 낳으며 관심을 촉발했음
-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휴대단말에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는 Qualcomm이
먼저였으나, 당시의 비즈모델은 벤더 스스로 일종의 중간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식이어서 App
Store의 ‘장터’ 개념과는 거리가 있었음
· 이에 대응해 Google은 자사 플랫폼 나름의 유사 서비스인 ‘Android Market’을 출시했고, Nokia,
O2, 삼성, Research In Motion 등 이통통신 사업자 및 단말벤더들도 경쟁에 가세할 뜻을 밝혔음
⊙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겨냥한 직거래 채널… 이동통신 및 유관 부문에 다양한 수익기회
· 장터 개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휴대단말 벤더나 이통사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토대로 삼고 있어 직거래 채널로서의 수익 잠재력이 큼
- 같은 맥락에서 SNS 사업자들이 유사 행보에 나설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음
· 기업 입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장터의 증가는 직거래 방식의 거대 시장이 그만큼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각각의 장터는 기타 IT/서비스 부문(빌링, 유통, 마케팅 등)의 신흥 매출원으로도 기능
할 수 있음
· 단, ‘App Store 클론’들의 범람은 콘텐츠 라인업과 기술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가격 수준에서의
경쟁으로도 귀결될 전망임
- 광고 접목 등을 통한 매출 보완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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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pple App Stor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마켓, 콘텐츠 유통,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Android Market, Nokia, O2,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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