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Sky, 연내에 3D 방식 TV 서비스 출시 예정

◎ Key Message -

영국의 위성방송사업자 Sky가 이르면 올해 안에 3D 기술을 적용한 TV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Sky는 작년에 이미 관련 기술 테스트에 착수했고 3D 방식의 스포츠 중계도 여러 차례 시연한 바 있다.

 

◎ News Brief -

 

  ⊙ 英, 입체영상 TV 서비스 시대 개막 임박

 

     · 英 위성방송사업자 Sky는 3D 방식의 TV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작년부터 기술적 준비를 진행해

       왔음

 

     · Sky의 3D TV 서비스는 인접한 카메라 두 대로 동시에 촬영한 영상을 겹쳐 출력하는 방식(특수

       편광안경 필요)이며, 이미 스포츠 중계를 통해 여러 차례 시연된 바 있음

 

        - Sky의 수석 엔지니어인 Chris Johns는 올 한 해 동안 3D 기술을 다듬고 관련 콘텐츠를 다수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음

 

  ⊙ 그러나 3D 지원형 TV 보급은 여전히 ‘언젠가는’의 미래형

 

     · 3D 방식의 TV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더라도 이를 지원하는 TV/Blu-ray 하드웨어의 보급 확대가

       수반되지 않고서는 큰 호응을 기대하기 어려움

 

        - 최근 개최된 CES 박람회에는 다수 가전벤더의 시제품(Panasonic의 103인치 PDP TV 등)이

           출품됐으나 본격적인 보급 확대는 향후 한동안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 기존 HDTV의 경우, 상용화 이후 여러 해가 지난 2008년 11월 말에도 美 시장 보급률이 23.3%

           에 불과했음(Source: Nielsen)

 

        - Blu-ray 플레이어의 3D 지원 기술에 관해서는 아직 업계 공동의 표준조차 없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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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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