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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MS의 OS 매출 위협 요소는 Mac이나 Linux가 아닌 넷북(Netbook)

◎ Key Message -

Microsoft의 PC용 OS 매출에 가장 큰 위협요소는 다름아닌 넷북(netbook)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넷북 같은 저가형 기종일수록 고가형 OS의 존립 여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MS의 ‘Windows 7’ 라인업에도 가격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 News Brief -

 

  ⊙ 넷북, PC용 OS의 납품단가 끌어내릴 변수
 

     · 넷북 같은 저가형 기종에서는 OS의 납품 단가가 전체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어서 OEM과 OS 벤더 사이의 가격 협상도 치열할 수밖에 없음
 

        - 실제로 넷북용으로 납품되는 기존 Windows OS의 대당 탑재 단가는 13달러 수준에 불과

           50달러 선인 기존 노트북용에 비해 현저히 낮음

 

  ⊙ Windows 7, 저가형 버전인 ‘Starter’ 대신 ‘Home Premium’의 넷북 탑재 및가격 하락
      예상
 

     · Windows 7의 저가형 버전인 ‘Starter’는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가 3개로 제한돼

       넷북 벤더들의 호응을 얻기 어려움

 

     · 넷북 벤더들이 ‘Home Premium’의 탑재를 위해 납품가 인하를 요구할 경우, Linux 등 경쟁

       플랫폼에 맞서야 할 MS로서는 높은 수준의 단가를 고수하기가 어려울 전망임  

        - 1.6GHz Atom CPU에 1GB 램만 탑재하더라도 Windows 7의 고가형 버전인 Ultimate까

          지원할 수 있으므로 사양의 제약은 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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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MS, Microsoft, OS, Wondows 7, 넷북, Mac, Linux, PC용 OS,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