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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휴대단말 업계의 ‘무제한 다운로드 음악서비스’ 경쟁 확산

◎ Key Message -

최근 프랑스에서 개최된 국제미뎀음악박람회는 디지털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 휴대단말 벤더들의 각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세계 1위 벤더 Nokia는 올 한 해 동안 ‘막대한’ 투자를 감수하겠다는 입장이고, 여타 경쟁사들 역시 어떤 식으로든 Apple의 독주에 제동을 걸 태세다.

 

◎ News Brief -

 

  ⊙ 휴대단말 업계, 음악서비스 부문에서도 백가쟁명(百家爭鳴) 시대에 돌입
 

     · 세계 1위 단말벤더 Nokia는 ‘무제한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휴대폰 기반의 정액제 음악 서비스

       ‘Comes with Music’을 작년 10월 영국에 출시,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기록했음

 

        - 전용 단말을 구입한 소비자는 12개월 혹은 18개월간 Comes with Music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음(전용 단말이 없더라도 月 40파운드(57 달러)의 정액제 옵션으로 이용 가능)

 

        - Nokia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싱가포르와 호주에도 Comes with Music을 출시할 계획임

 

     · ‘워크맨폰’ 벤더인 Sony Ericsson 역시 무제한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Play Now Plus’ 서비스를

       작년 말 스웨덴에 출시했고, ‘블랙베리’ 벤더인 Research In Motion은 자사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장터를 기반으로 음악서비스 라인업을 갖춰 나갈 전망임

 

  ⊙ 휴대단말 기반 음악서비스, 일본의 성공 사례가 희망 제시

 

     · 일본의 경우는 전체 디지털 음악 판매량의 90%가 휴대전화를 통해 유발되고 있으며, 이런 양상

       은 향후 여타 지역으로도 확산될 것이라고 EMI Group은 전언

 

       -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작년 한 해 매출 규모는 250억 달러 가량으로 추산되며, 디지털

          음악 판매의 절반 가량이 휴대단말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됨

          (Source: Mobile Entertainment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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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Nokia, 휴대 단말벤더,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Comes with Music, 무제한 다운로드, Apple, 디지털 음악, 엔터테인먼트, 워크맨폰, Sony Eric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