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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방송시장 개혁을 둘러싼 태풍의 눈 ‘AllVid 정...

링크: http://bit.ly/lYUOGm

 

 

[News]
미국 방송통신규제기관 FCC(연방통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AllVid 정책이 하드웨어 디바이스 중심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FCC는 2010년 4월 NOI(Notice of Inquiry) 형태로 AllVid 정책의 의미와 컨셉을 밝힌 이후, 게이트웨이와 어댑터로 구성된 AllVid 단말을 유료방송사로 하여금 채택토록 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는 셋탑박스 중심의 기존 유료방송서비스 구조를 깨는 것으로, 유료방송사업자들의 즉각적인 반발을 야기했다. 반면 Google, TiVo, Sony 등 인터넷 및 가전업체들은 AllVid 보급을 환영하며 연합체를 구성하고 AllVid 단말 의무화 법안 채택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그런데, 최근 FCC가 AllVid 정책의 변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망중립적인(network agonostic) 비디오 게이트웨이와 어댑터를 도입하는 대신, 다양한 동영상 시청 단말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개방하는 방식으로 AllVid 정책 기조를 선회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News Plus]
AllVid는 TV와 셋탑박스 사이에 설치하는 연결장치로 케이블TV나 위성방송, IPTV 같은 유료 방송 가입자가 기존...

<Figure 1> FCC의 AllVid 컨셉 : 어댑터 방식(上) 및 홈게이트웨이 방식(下) 

[View Point]
오픈 API 방식으로의 전환이 검토되고 있다면, 이는 FCC가 의도하고 있는 AllVid 정책목표가 변화된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게...



P STRABASE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