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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마침내 본격 성장 예고하는 게임 내 광고...업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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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 가 지난 5월 10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I/O는 Google의 주요 기술을 홍보하는 개발자 대상 연례행사다.

이번 I/O에서는 총 261명의 연사가 주제별로 110개 소그룹 발표를 이어가며 Google의 각종 기술을 망라했다. 특히, Google OS 전략의 핵심을 이루는 Android와 Chrome에 대한 내용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 진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선, Android와 관련해서는 태블릿 OS ‘Honeycomb’의 업데이트인 3.1 버전을 발표하며 자체 기능 개선은 물론 올 여름부터는 Google TV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안에 발표될 차기 Android 버전인 가칭 ‘Ice Cream Sandwitch’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고루 커버하는 범용성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Android OS의 적용 대상을 일반 가전으로 확대하기 위한 ‘Android@Home’ 플랫폼도 공개했다.

그 동안 Google의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로 관심을 받아왔던 Google Music도 공개됐다. 또한, Android Market과 연계한 영화 렌탈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로 Google은 향후 콘텐츠 부문에서도 Apple iTunes와의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Google OS의 또 다른 축인 Chrome과 관련해서는 크롬북(chromebook)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Google의 의지를 또 한번 표현했다. Chrome OS를 탑재한 이들 노트북은 콘텐츠 이용과 데이터 저장이 클라우드 상에서 대부분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개발됐기 때문에 MS Windows 계열의 일반 노트북이 지닌 단점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Google의 설명이다.



P STRABASE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