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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Times, TV 쇼에 이어 장편 영화 콘텐츠 제공 임박...미국의 대표 일간지가 영화 산업에 뛰어드는 이유

New York Times, TV 쇼에 이어 장편 영화 콘텐츠 제공 임박...미국의 대표 일간지가 영화 산업에 뛰어드는 이유

 

링크: http://bit.ly/2QZjAP0

 


[News]
미국의 대표 일간지 New York Times가 영화 산업을 침투하려 하고 있다. 팟캐스트, TV 쇼에 이어 장편 영화 콘텐츠를 무기로 내세우며 신문의 독자 및 구독자층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TV 쇼나 영화 콘텐츠의 시청자들이 곧바로 신문의 유료 구독자로 전환될 확률은 희박해 보이지만, New York Times에 게재된 관련 기사에 관심을 보일 확률은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소비를 즐기는 젊은 세대 독자층 침투 측면에서도 TV 쇼 및 영화 콘텐츠 제공은 실효성 있는 전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s Plus]
미디어 및 마케팅 전문 매체 Digiday는 2019년 11월 15일 기사에서 New York Times가 2020년 상반기 중에 최소한 두 편의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를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New York Times의 대변인은 두 편의 영화 중 한 편은...

 

<Figure 1> Hulu의 New York Times TV 시리즈 "The Weekly" 제공 화면
<Figure 2> Amazon Studios와 New York Times가 공동 제작한 TV 시리즈 "Modern Love" 제공 화면

 

[View Point]
New York Times는 미국을 대표하는 일간지로서 2011년 3월부터 디지털 뉴스 유료화를 단행하며 디지털 뉴스 유료화 전략의 선봉에 선 바 있다. 2016년에는 가상현실(VR) 콘텐츠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매일 360도 동영상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The Daily 360"를 개시했으며...

 

<Table 1> New York Times의 주요 TV 시리즈 개요 및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