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용 인공지능 오픈소스 계획 공개한 IBM… Watson의 위기와 오픈소스 전략의 배경

암 진단용 인공지능 오픈소스 계획 공개한 IBM… Watson의 위기와 오픈소스 전략의 배경

 

링크: http://bit.ly/31dwr1Y

 

 

[News]
IBM이 최근 암 진단을 위한 3건의 인공지능 의료 툴(tools)을 오픈소스로 개발해 의학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IBM이 공개한 툴은 항암 치료제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최신 연구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로 알려졌다. IBM 전산 시스템 생물학(Computational Systems Biology) 분야 연구원들은 암 질환과 관련한 복잡한 발병 요인과 분자 수준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을 적용해왔다. 그리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오픈소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스 코드를 다른 연구소와 학자 등 의료과학 공동체 전체에 공개함으로써 종양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IBM의 설명이다.

 

[News Plus]
암 정복은 오랫동안 의학계의 숙원이었다. 2018년 한 해 동안만 전 세계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6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중 신규 발병 환자는 1,800만 명이었다. IBM은 의료계가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View Point]
IBM이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소스를 개방하기로 한 것은 무엇보다도 암 진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그러나 IBM이 제시한 이 같은 목적 외에도...

 

<Figure 1> Watson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및 치료법 도출 업무 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