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미디어가 제공하는 또 하나의 온라인 스트리밍 뉴스. "NBC News Now"... Snapchat용 뉴스 쇼 시청자 유입 기대
[News]
미국 지상파 방송사 NBC 산하 NBC News가 "NBC News Now" 출시로 경쟁 방송사 CBS의 CBSN이 선도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뉴스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NBC News Now"의 등장으로 미국 3대 방송사 CBS, ABC, NBC 모두가 온라인 스트리밍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NBC News Now"는 NBC News가 2017년 개시한 Snapchat용 뉴스 쇼 "Stay Tuned"를 통해 수집한 시청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TV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을 외면하는 젊은 시청자들을 성공적으로 사로잡으며 CBSN의 선도적 지위를 위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News Plus]
NBC News가 2019년 5월 29일에 출시한 "NBC News Now"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11시에 걸쳐 하루 8시간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NBC News Now"의 책임자이자 NBC News의 수석 부사장인 Rashida Jones는...
<Figure 1> "NBC News Now" 홈페이지 화면
<Table 1> NBC 산하 광고 기반 무료 온라인 스트리밍 뉴스 서비스 "NBC News Now" 개요
[View Point]
젊은 시청자들이 TV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을 외면하는 추이를 고려할 때 NBC News의 "NBC News Now" 출시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NBC News Now"가 온라인 스트리밍 뉴스 서비스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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