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에 대항하는 웨어러블 단말벤더 Fitbit의 틈새전략 진단
[News]
피트니스 웨어러블 전문업체 Fitbit이 2019년 5월 1일 증시 종료 후 발표한 1분기 실적 자료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0%나 증가한 2억 7,19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과 2018년 매출이 각각 전년대비 26%와 6% 감소하는 등 비관적인 행보를 이어가던 Fitbit으로서는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어느 정도 입지가 회복될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물론 실적 발표 후 1개월 간 Fitbit의 주가가 약 5.2%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자체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판매를 통해 최근 매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징후로 해석된다.
[News Plus]
Fitbit의 사업 환경은 Apple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입을 계기로 급격히 위축됐다. 한때 "핫 아이템"이었던 피트니스 트래커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승승장구했으나, Apple의 Apple Watch와 Google의...
<Figure 1> Fitbit의 Ionic과 Blaze `
[View Point]
Fitbit이 거대 기술업체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취한 전략은 크게 2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 피트니스 영역에 특화된 기기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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