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Go 등 무인 결제 매장’의 현주소와 확장이 야기하는 명암 진단

Amazon Go 등 무인 결제 매장’의 현주소와 확장이 야기하는 명암 진단

 

링크: http://bit.ly/2GlJMxA

 

 

 

[News]
2018년 2월 Amazon Go의 첫 개장을 시작으로 주요 세계 주요국의 소매 업체, 기술 업체 등이 잇따라 무인 결제 매장을 개설하며 무인 결제 생태계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미국 내 10개의 Amazon Go 매장을 운영 중인 Amazon은 2021년까지 매장 수를 3,000개로 늘릴 계획이며, 여기에 Walmart, Kroger 등 소매 업체가 반격에 나서고 있다. 현금 없는 거래가 미국보다 더 활성화된 중국에서는 이미 무인 점포 스타트업인 Bingobox가 중국 내 30개 도시에 300개의 무인 결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고, Alibaba와 JD.com도 무인 결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현금 결제를 제외하는 것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차별이라며 무인 결제 매장 금지 법안이 제정되는가 하면, 노출 수위가 한층 높아진 개인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 부재 및 무인 결제 시스템 이면에 얽힌 불공정 금융 관행과 비용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News Plus]
무인 결제 매장의 글로벌 확산이 뚜렷해지면서 아직 초창기인 무인 결제 산업 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주요 업체들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무인 결제 산업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Figure 1> 미국 달라스에 위치한 Sam"s Club 최초의 무인 결제 매장 Sam"s Club Now 전경
<Figure 2> 중국판 "Amazon Go"로 불리는 무인 결제 편의점 BingoBox

 

[View Point]
무인 결제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글로벌 무인 결제 산업은 2018~2024년 기간 동안 연평균 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포 수는 350개에서 1만 개까지, 매출은...

 

<Figure 3> 글로벌 무인 결제 매출 전망 (201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