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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콘텐츠에 이어 고사양 PC도 구독하는 시대...PC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시하는 ‘PC의 미래’

콘텐츠에 이어 고사양 PC도 구독하는 시대...PC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시하는 ‘PC의 미래’

 

링크: http://bit.ly/2Nq7R8i

 

 

[News]
프랑스의 신생업체 Blade가 신개념 PC 대여 서비스인 "Shadow"로 주목을 끌고 있다. Shadow는 현존 최고 사양의 PC 시스템을 월요금 35달러에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일종의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다. 따라서 인터넷 속도만 빠르다면 경량급 노트북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종류의 단말에서든 고사양 PC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Blade 측의 주장이며, 실제로 CNN 등 일부 언론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게임용으로 쓰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전하고 있다. 2015년 출범한 Blade는 이 같은 PC 스트리밍 개념으로 2년 만에 6,000만 유로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는 프랑스와 미국을 포함한 총 7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 한 상태다.

 

[News Plus]
단순하게 말하자면 Shadow는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Windows 10 PC이고, 사용자와 물리적 거리만 떨어져 있을 뿐 이용 방법 자체는 일반 PC와 완전히 똑같다. 즉, 무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어떻게 쓸지는 이용자 마음이고, 저장공간 확보를 위해...

 

<Table 1> 클라우드 기반 PC 스트리밍 서비스 ‘Shadow’ 개요
<Figure 1> Shadow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PC 게임을 플레이하는 장면
<Figure 2> Shadow의 미국 내 서비스 출시 지역

 

[View Point]
2019년 IT 시장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다. Sony, Microsoft, EA, Nvidia, Google 등 다수의 메이저 업체가 해당 서비스를 이미 출시했거나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고, 최근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