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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가정용 로봇의 발전 경로…“엔터테인먼트 로봇에서 케어용 로봇까지”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가정용 로봇의 발전 경로…“엔터테인먼트 로봇에서 케어용 로봇까지”

 

링크: http://bit.ly/2gEd1lf

 

 

[News]
지난 9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는 다양한 가정용 로봇들이 선보였다. LG전자와 Bosch 등 CES 에서 로봇을 선보인 업체들뿐 아니라 다양한 중국업체들이 가정용 로봇을 소개하며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Sony의 AIBO와 Softbank의 Pepper 등이 출시되었던 일본과 달리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정용 로봇은 아직 낯선 제품이다. 로봇 청소기나 잔디깎기와 같은 특정 기능을 담은 제품이나, 인공지능 스피커의 형태의 제품이 훨씬 대중적이다.
하지만 이번 IFA에서 등장한 제품들을 살펴보면 가정용 로봇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로봇 청소기나 인공지능 스피커의 형태를 넘어 일반인이 생각하는 로봇의 폼팩터를 조금씩 수용하는 형태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News Plus]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는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작년 IFA 2016에서 Mykie 를 공개한 Bosch와 CES에서 로봇 사업 진출을 선언한 LG전자 등이 서비스 로봇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Bosch의 Mykie는 아직 컨셉 단계이지만...

 

<Figure 1> Bosch의 인공지능 요리보조 로봇 Mykie
<Figure 2> Qihan Technology의 Sanbot Nano
<Figure 3>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는 Mayfield의 Kuri
<Figure 4> 노년층을 위한 CCTV 역할을 수행하는 대만 전자업체 Asus의 Zenbo
<Figure 5>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하는 Roboteam의 가정용 로봇 Temi
<Figure 6>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Toyota의 HSR 로봇

 

[View Point]
다양한 가정용 로봇이 시장에 등장하게 된 데에는 소비자들의 로봇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로봇청소기나 잔디깎기 로봇 등에 익숙해지면서...

 

<Figure 7> 일본, 미국, 독일 소비자 대상의 가정용 로봇 관련 설문조사
<Figure 8> 소비자 로봇 시장의 연도별 성장 전망
<Figure 9> 로봇 시장 신규 사업자의 주력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