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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2010 칸 국제 광고제에서 Facebook CEO 최초 등장...SNS의 달라진 위상 실감

◎ Key Message -

시장조사업체 eMarketer가 2010년 전세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광고비 지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5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가운데, 최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국제 광고제 "Cannes Lions Advertising Festival"에 사상 최초로  Facebook의 CEO Mark Zuckerberg가 등장하는 등 전세계 광고 업계에서 SNS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Source: eMarketer).

◎ News Brief -

  ⊙ "2010년 전세계 SNS 광고비 지출 전년대비 14% 증가한 25억 4,000만 달러 추산"
       ...eMarketer

     ·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국제 광고제 "Cannes Lions Advertising
       Festival"에서는 Facebook의 CEO Mark Zuckerberg가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광고 업계에
       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높아진 위상을 가늠할 수 있었음 

       - 글로벌 소비재 생산업체 Unilever의 미디어 담당 부사장 Laura Klauberg는 "소셜 미디어는
          소비자와의 관계 재정립을 통해 사업 전략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라며, "Unilever는
          올 해 디지털 광고 예산을 50% 증액시킨 바 있으며, TV와 인쇄물 광고에 이어 소셜 미디어
          광고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음 

       - 소비재 생산업체 Procter & Gamble의 Marc Pritchard CMO도 "2년 전 Facebook에 가입하면
          서부터 디지털 광고 영역으로서의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에 주목해 왔다"며 SNS 관련 광고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음

     · 시장조사업체 eMarketer는 2010년 전세계 SNS 광고비 지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5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음

       - 올해 전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가 550억 달러로 전망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SNS 광고
          시장은 아직 협소한 규모이지만 현재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음 

       - 한 달에 한 번 이상 SNS를 사용하는 인터넷 이용자가 60%에 달하는 미국 시장에서는 2010년
          SNS 광고비가 약 1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SNS 통한 광고,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 확인∙입소문 마케팅 등 강점...프라이버시 침해
      주의해야
 
     · SNS는 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고, 입소문 마케팅의 급속한 확산 통로로 활용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광고 매체로 평가되고 있음
 
     · 광고 업계는 현재 Facebook 등 SNS를 통한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섣부른 광고 게재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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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SNS, 칸 광고제, Facebook, 페이스북, 온라인 광고, 인터넷 광고, SNS 광고, WOM, 구전 마케팅, 입소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