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없이 미디어믹스 추진 중인 "케모노프렌즈" 프로젝트, 애니메이션으로 흥행돌풍에 성공..."IP의 가치는 콘텐츠의 완성도가 결정함을 증명"
[News]
일본에서 2017년 1분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케모노프렌즈(けものフレンズ) "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업계에 적지 않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처음부터 미디어믹스 프로젝트로 기획된 "케모노프렌즈"는 애니메이션 방영 전 제작된 게임 및 코믹스가 저조한 성과를 거둬 대다수가 사실상 실패한 프로젝트로 여겼으나, 애니메이션이 크게 성공하면서 현재 게임 프로젝트가 부활했으며, 뮤지컬 등 실사공연, 완구 및 후속 애니메이션 제작 추진 등 미디어믹스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케모노프렌즈"의 인기는 이미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는 분위기이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작품이 지금은 "Pokemon"이나 "요괴워치"를 위협할 정도의 거대 IP로 진화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News Plus]
"케모노프렌즈"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ケロロ軍曹)"로 유명한 만화가 요시자키 미네의 소속사 카도카와 쇼텐(角川書店)이 신규 IP를 창출하기 위해 고안한 프로젝트이다. 처음부터 IP 확장을 전제로...
<Figure 1> 2016년 12월 서비스가 종료된 "케모노프렌즈" IP 기반 모바일 게임
<Figure 2> 2017년 1분기를 강타한 애니메이션 ‘케모노프렌즈’ 화면
<Table 1> 미디어믹스를 염두에 두고 고안된 "케모노프렌즈"의 IP 확장 현황
[View Point]
일본 미디어 업계의 강자로 손꼽히는 카도카와 쇼텐이 주도하고, 인기 만화작가인 요시자키 미네가 콘셉트 디자인을 맡으면서 출시 전부터 "케모노프렌즈"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였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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