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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자율주행차량 중간 성적표, Google Waymo 압도적 우세 속 Tesla 최하위로 드러나…결과가 시장에 던지는 의미와 시사점

자율주행차량 중간 성적표, Google Waymo 압도적 우세 속 Tesla 최하위로 드러나…결과가 시장에 던지는 의미와 시사점

 

링크: http://bit.ly/2lcKXn1

 

 

[News]
캘리포니아 차량국(California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DMV)이 공개한 2016년 자율주행차량 성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주내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등록 차량 중 Google Waymo가 자율주행 모드 해제 당 주행 거리 면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의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테스트 중인 GM Cruise 역시 최근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며 Google Waymo의 기술 수준을 추격 중이다.
대부분의 차량 메이커들이 자율주행차량의 핵심기술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LIDAR 를 채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카메라, 초음파 및 레이저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Tesla의 경우 이번 발표에서 가장 뒤떨어진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의 하나로 평가됐다.

 

[News Plus]
지난 2월 초 캘리포니아 DMV는 주내 11개 차량 메이커가 접수한 자율주행차량 주행 테스트 실적을 토대로 한 보고서(Autonomous Vehicle Disengagement Reports 2016)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서는...

 

<Figure 1> GM 2016년 월별 자율주행해제 회당 직전 주행 마일 수 추이 변화
<Table 1> 차량 제조업체별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량 운행 성과 비교
<Figure 2> 차량 업체별 자율주행해제 모드 당 직전 주행 마일 수 비교

 

[View Point]
이번 캘리포니아 DMV 보고서는 자율주행차량의 기술 진보 면에서 후발 주자인 GM과 Tesla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는 결과를 드러냈다. 특히 Tesla는 2016년 5월 세계 최초로...

 

<Figure 3> Tesla Autopilot 레이더 센싱 각도(녹색)와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