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에서 주목 받은 자동차업체와 IT업체간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한 합종연횡 사례와 의미

CES 2017에서 주목 받은 자동차업체와 IT업체간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한 합종연횡 사례와 의미

 

링크: http://bit.ly/2kTeKnd

 

 

[News]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7에서는 자동차업체와 IT업체간의 합종연횡이 주목을 받았다. Renault-Nissan의 Carlos Ghosn 회장은 CES 기조연설에서 자동차의 유지 보수 필요 여부를 자동 점검한 후 Microsoft의 음성인식 비서 Cortana를 활용하여 서비스 일정을 예약하는 장면을 시연하였으며, Microsoft와 협력하여 커넥티드카 개발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CES 2017에서 나타난 자동차업체와 IT 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사례는 그동안 Google 등 IT업체들이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의 자체 제작을 추진하고, Toyota 등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이를 견제하면서 독자적인 커넥티드카 플랫폼 구축을 시도하던 사실을 감안하면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그 배경과 향후 향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News Plus]
이번 CES 2017에서는 현대차-Cisco, FCA-Google간의 협력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와 Cisco는 약 9개월 간의 공동 연구 끝에 CES 2017에서 ‘‘Mobility Vision"을 소개하였다. 현대차와 Cisco가 구상하는...

 

<Figure 1> NVIDIA CEO의 AI 설명 장면 Chrysler 300에 탑재된 Uconnect 이미지

 

[View Point]
자동차 전장(電裝) 시장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커넥티드카다. 커넥티드카는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된 자동차 안에서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