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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웨어러블 확산을 위한 업계의 노력 확대, 다양한 형태의 단말과 유스케이스 등장..."실용성 및 합목적성 제고 강조"

웨어러블 확산을 위한 업계의 노력 확대, 다양한 형태의 단말과 유스케이스 등장..."실용성 및 합목적성 제고 강조"

 

링크: http://bit.ly/2cniYxt

 

 

[News]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Indiegogo에 독특한 외형의 웨어러블 단말 프로젝트가 등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BioRing이라 명명된 이 제품은 이름처럼 착용자의 각종 생체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주는 반지형 기기로, 비록 크기는 작지만, 수집 가능한 데이터 종류가 기존 웨어러블 단말에 비해 다양하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훨씬 긴 만큼 "손가락에 끼우는 개인 트레이너"를 자임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제작자들의 주장이다.
BioRing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낮은 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당초 BioRing 측은 시제품 제작 및 대량생산 준비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목표치로 5만 달러를 내걸었지만 6월부터 8월말까지 Indiegogo를 통해 실제 유치한 금액은 그보다 10배나 많다. 기존 메이저 벤더들의 웨어러블이 이미 다양하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호응이 촉발된 것은 더 새롭거나 실용적인 웨어러블에 대한 잠재 수요가 매우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업계 일각에서 반지형 웨어러블 외에도 당뇨 위험자 전용 웨어러블이나 방한을 위한 의복형 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들의 출시가 준비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News Plus]
스웨덴 개발자들이 게재한 BioRing 관련 펀딩 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일반 반지와 별 차이가 없는 외형...

 

<Figure 1> 건강관리용 반지형 웨어러블 BioRing
<Figure 2> BioRing 스마트폰 앱 이용 화면
<Figure 3> 당뇨 위험환자 관리용 Nujjer 모바일 앱 및 단말 형태

 

[View Point]
웨어러블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를 구가할 것이라는 뉴스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은 Fitbit, Xiaomi, Apple 등 주요 벤더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