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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가상현실(VR) 기술과 의료 부문의 결합 "메디컬 VR", 단말 비용 하락과 응용처 확대로 의료현장의 효율성 제고

가상현실(VR) 기술과 의료 부문의 결합 "메디컬 VR", 단말 비용 하락과 응용처 확대로 의료현장의 효율성 제고

 

링크: http://bit.ly/2c26ziF

 

 

[News]
가상현실(VR) 기술이 기존 의약품을 대체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는 메디컬 VR(medical VR)이 응용처를 계속 넓혀가는 가운데, 美 텍사스주 Galveston의 Shriners Hospital for Children은 환자들에게 진통제 대신 VR 영상 게임 <SnowWorld>를 처방해 효과를 내고 있다. <SnowWorld>는 환자가 상처 치료나 물리 치료의 고통을 이겨내도록 지원하는 게임으로서, 환자들이 VR 게임에 몰두하는 동안 통증에 대한 두뇌의 인식을 둔화시키는 것이 핵심 원리이다.

 

[News Plus]
VR을 활용한 통증 완화는 명상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심리적인 치료법에 가깝다. 그러나 MRI 촬영결과 환자의 뇌에서 통증 반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환자들이 고통을 덜 느낀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에서 확인...

 

<Figure 1> VR의 통증완화 효과 (좌)와 VR 헤드셋을 쓰고 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우)
<Figure 2> ‘VisitU’를 이용 중인 환자(좌)와 MindMotionPro를 활용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우)

 

[View Point]
<SnowWorld>나 <MindMotionPro> 등의 사례는 의료업계에서 오래 전부터 활용해온 시뮬레이터와 의료용 헤드셋의 "업그레이드"로 해석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