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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주류 미디어와 거대 자본, 드론 레이싱을 주목하다…디지털 스펙터클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잠재력 간파

주류 미디어와 거대 자본, 드론 레이싱을 주목하다…디지털 스펙터클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잠재력 간파

 

링크: http://bit.ly/1ULrNkC

 

 

[News]
드론 레이싱이 스포츠 특유의 경쟁 요소에 첨단 디지털 기술,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참여 등이 결합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실의 레이스에 비디오 게임의 재미 요소를 결합한 증강현실(AR)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취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드론 레이싱 대회를 주관하는 Drone Racing League(DRL) 는 지난 2월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Miami Dolphins의 홈 구장인 Sun Life Stadium에서 1차 예선 경기를 벌인 것을 시작으로 올해 6회의 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최적의 경기 진행 및 시각 효과를 위해 관련 드론 기술 개발, 시청자 몰입과 참여를 유발하기 위한 콘텐츠 포맷 개발 등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새로운 포맷의 스포츠 종목을 개발 및 발굴해 열광적 사용자층을 확보한 후, TV 등 주요 미디어와 광고주들이 주목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정착시킨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벤처 캐피탈 투자를 바탕으로 드론 레이싱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어 더 기대가 높다. 첨단 기술과 온라인 동영상 시청에 열광하는 청년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News Plus]
DRL이 운영하는 드론 레이싱은 전문 파일럿이 미식축구 경기장이나 대형 공장 등에 마련된 특수한 코스에서 장애물을 피해 드론을 조종하며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Figure 1> Miami의 Sun Life Stadium에서 열린 드론 레이싱 대회 모습
<Figure 2> 드론 레이싱 파일럿이 드론을 조종하는 모습

 

[View Point]
동호인들 사이의 취미 활동에 불과하던 드론 레이싱이 과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입맛에 맞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로 격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DRL의 핵심 인물들과 투자자들을 살펴보면...

 

<Figure 3> Tough Mudder 대회 참가자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