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핀테크(FinTech), 은행 생태계의 강화인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인가?

2세대 핀테크(FinTech), 은행 생태계의 강화인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인가?

 

링크: http://bit.ly/1RwodHc

 

 

[News]
세계적인 투자은행 Barclays Capital이 2015년 9월 런던에서 제 4회 유럽 결제 및 핀테크 포럼(4th annual European Payments & FinTech)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은행의 몰락"을 우려하던 목소리가 잦아들고, 협업과 제휴를 통해 핀테크 흐름에 동참하는 금융권의 움직임이 강조됐다.
세계 각지에서 핀테크(FinTech) 관련 행사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도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약을 인정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은행들의 역량에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이 주류를 이뤘다. 핀테크 생태계에 대한 은행권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News Plus]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과 은행의 핀테크 협업을 강조하는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기조연설을 맡은 벤처 캐피털 Index Ventures의 Timm Shipporeit 파트너는...

 

<Figure 1> 소매금융 분야에서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활약

 

[View Point]
콧대 높은 대형 은행들이 이렇게 발벗고 투자에 나설 만큼 핀테크는 금융 혁신의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당초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소프트웨어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