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Twitter 뉴스 서비스 연합전선 구축...Facebook과 Apple에 위협 받는 미디어 업계에 우군으로서의 역할 기대
[News]
올해 들어 Apple "News" 앱, Facebook "Instant Articles" 등의 등장으로 IT 업계의 차세대 격전지로 주목 받는 모바일 뉴스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연합군이 등장했다. Google과 Twitter가 손을 잡고 Apple, Facebook 대비 제휴 미디어에 대한 보다 친화적인 형태로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이 드러난 것이다.
Google과 Twitter가 제공하게 될 모바일 뉴스 서비스는 제휴 미디어 웹사이트의 캐시된 웹페이지를 뉴스 콘텐츠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며, 오픈소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광범위한 플랫폼에서 도입될 경우 범용 뉴스 서비스로 등극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News Plus]
IT 전문 미디어 Re/code는 9월 11일 보도를 통해 모바일 뉴스 서비스 시장에 파문을 야기할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Google과 Twitter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사 서비스에...
<Figure 1> Apple "News" 앱 및 Facebook "Instant Articles"의 서비스 이미지
<Figure 2> 기자들을 겨냥한 Facebook의 콘텐츠 발견 및 큐레이션 툴 "Signal"
[View Point]
콘텐츠 생태계에서 모바일 단말이 주요한 유통 매개체로 부상했다는 점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 Snapchat의 사례는 이러한 실태를 여실히...
<Table 1> Apple "News" 앱·Facebook "Instant Articles"·Google-Twitter 모바일 뉴스 서비스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