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rester Research, 2010년 디지털 음악 시장에 대한 4가지 전망 발표

◎ Key Message -

시장조사업체 Forrester Research가 2009년 디지털 음악 시장 내 변화를 바탕으로 2010년 음악 시장 구조 변화 및 사업자들의 변화를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Apple의 신규 음악 서비스 런칭, MySpace의 음악 사업자로서의 변화, Spotify의 시장 확대, ISP 음악 서비스의 영향력 약화 등이 예상된다.

◎ News Brief -

  ⊙ Apple, Tablet PC를 통한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 런칭설 제기

     · 현재 Apple iTunes가 제공하는 디지털 음악 서비스는 다운로드에 기반한 모델임

     · 2010년 출시설이 돌고 있는 Apple Tablet PC를 통해 신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

       이란 전망이 돌고 있음

       - Apple iTunes의 Geniu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음악 소비 패턴에 대한 데이터 확보  가능

       - 음악 스트리밍 사업체 Lala 인수를 통해 디지털 음악사업부문의 변화가 예상됨

  ⊙ MySpace, 온라인 음악 사업자로서의 입지 강화

 

     · Facebook에 밀리면서 SNS 사업자로서의 위치가 약화되고 있는 MySpace가 시장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음악 서비스를 도입, 아티스트와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재기를 도모하고 있음

        - 2009년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업체 iLike와 imeem을 인수하여, 온라인 음악 포털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갈 것으로 보임

   ⊙ Spotify,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

      · 광고기반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럽 시장에서 메이저 사업자로 자리매김한 Spotify의  미국 진출
        이 예상됨

        - 2010년 1월 미국 시장 내 서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음

 

  ⊙ ISP에 의한 음악 서비스의 영향력 약화

 

     · 서비스 제공 초기 기대를 받았던 ISP에 의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
       으로 보임

        - 이용 편리성과 불법다운로드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BSkyB, Virgin Media, TDC 등
           ISP 사업자들이 음악 서비스에 진출한 바 있음

        - 이미 다수의 사업자가 존재하고 있는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개별 사업자당 확보할 수 있는 이용자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음반사에 지불해야 하는 높은 저작권료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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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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