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어린이 소비자 공략 전격 개시...Launchpad Toys와 어린이용 YouTube 앱 "YouTube Kids"가 교두보
[News]
Google이 올해 들어 어린이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는 듯 하다. 2월 초 인기 어린이용 앱 개발업체 Launchpad Toys를 인수한 데 이어 2월 말에는 어린이 시청자를 겨냥한 YouTube 앱 "YouTube Kids"를 출시한 것이다.
Google이 기존 "밀레니얼 세대"와 유사한 광고 수용도를 나타낼 이들 어린이 시장에 주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으로 평가된다. 다만, 여타 인터넷 진영의 어린이 시장 공략이 거세질 것이고 이와 비례해 어린이 온라인 사생활 보호 법안 등 규제의 강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News Plus]
지난 2월 3일 Google이 Launchpad Toys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체적인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Launchpad Toys는 2010년 3월 설립 이래 다수의 어린이용 모바일 앱을 개발해 제공해 온...
<Figure 1> Launchpad Toys의 "Toontastic" 앱 및 "TeleStory" 앱 이용 사례
<Figure 2> Google 산하 YouTube의 어린이용 신규 앱 "YouTube Kids" 화면
[View Point]
Google이 최근 들어 어린이 소비자에게 유독 눈독을 들이는 이유에 대해 대다수 업계 전문가들은 어린이 소비자 대상의 디지털 광고 시장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광고주 진영에서는...
<Table 1> 어린이 소비자를 겨냥한 Google 최근 주요 전략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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