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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차량 공유 플랫폼 Uber, 독자적인 자동주행 자동차 기술 연구 선언..."기술 업체"로서의 정체성 어필 위해 "고군분투"

차량 공유 플랫폼 Uber, 독자적인 자동주행 자동차 기술 연구 선언..."기술 업체"로서의 정체성 어필 위해 "고군분투"

 

링크: http://bit.ly/1ugFCwW

 

 

[News]
"공유경제"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차량 공유 플랫폼 사업자 Uber가 최근 독자적인 자동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 기술 연구를 위해 Carnegie Mellon 대학과 손을 잡았다. 자사의 실시간 차량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 없이도 차량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Uber는 개인 자가용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다는 독특한 모델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차량 공유 붐을 일으킨 일등공신이지만, 전통 택시 업계의 반발, 불법 운송업에 대한 정부의 제재, Uber 운전자의 범죄 행각 등 지금도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Uber가 자동주행 자동차 기술을 통해 운송 서비스에서 "인간"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현재의 논란들로부터 벗어나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사람이 운전해야만 했던 자동차에 혁신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차량 운송 서비스를 시스템화하는 것이 Uber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이다.

 

[News Plus]
Uber는 지난 2015년 2월 2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Carnegie Mellon 대학(CMU)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화하고, 대학 캠퍼스 인근에 자동차 관련...

 

[View Point]
Uber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격해지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전통 운송업계 및 제도권의 주장이 좀 더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미국 San Francisco 지방 법원에서 Uber 운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