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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일본을 강타한 또 하나의 미디어믹스 성공사례 "요괴워치(妖怪ウォッチ)", 뚜렷한 일본색 극복하고 해외에서도 통할까?

일본을 강타한 또 하나의 미디어믹스 성공사례 "요괴워치(妖怪ウォッチ)", 뚜렷한 일본색 극복하고 해외에서도 통할까?

 

링크: http://bit.ly/18rFKQj

 

 

[News]
일본 전국이 "요괴"에 홀렸다. 게임 개발사 Level-5가 2013년 7월 출시한 휴대용 게임기 Nintendo 3DS용 롤플레잉 게임 "요괴워치(妖怪ウォッチ)"가 급속도로 인기를 얻더니, 2014년 7월 차기작인 "요괴워치 2: 원조/본가(妖怪ウォッチ 2: 元祖/本家)"와 12월 발매된 확장판 "요괴워치 2: 진타(妖怪ウォッチ 2: ?打)"에 이르러서는 일종의 사회현상마저 일으킬 정도로 흥행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무엇보다 "요괴워치"는 처음부터 게임 외에 만화, 애니메이션(TV 및 극장판), 완구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는 미디어믹스 전략을 앞세운 작품으로, "요괴워치" 프랜차이즈의 막대한 영향력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요괴워치"는 2015년 중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 포켓몬"으로서 일본 게임 업계의 부활을 견인할 선봉장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News Plus]
"요괴워치"는 한 남자아이가 우연히 발견한 뽑기 기계에 갇혀 있던 요괴 집사를 구출하고, 그로부터 "요괴를 볼 수 있는 시계(요괴워치)"를 답례로 받으면서부터...

 

<Figure 1> 일본에 "요괴 열풍"을 일으킨 Level-5의 미디어믹스 작품 "요괴워치(妖怪ウォッチ)"
<Figure 2> "요괴워치" 설정을 차용한 완구 제품 "요괴Pad" 및 "요과메달"

 

[View Point]
"요괴워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완구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믹스 전략 덕분이지만, 미디어믹스가 "요괴워치"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