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M&A와 투자로 게임에 이어 영상 콘텐츠 시장까지 넘보는 일본 이통사 Softbank 사업 전략의 향배

공격적 M&A와 투자로 게임에 이어 영상 콘텐츠 시장까지 넘보는 일본 이통사 Softbank 사업 전략의 향배

 

링크: http://bit.ly/1sYqi6r

 

 

[News]
지난 2013년 핀란드의 모바일 게임업체 Supercell을 인수하며 콘텐츠 시장 진출의 성공적 포문을 연 일본의 Softbank가 최근 한 달간 DreamWorks, Legendary Pictures를 포함한 유명 영화, TV 드라마 콘텐츠 보유 사업자와 인수합병 및 투자 관련 논의를 진행하며 넥스트 타깃으로서 영상 콘텐츠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통신시장이 성장 한계에 다다르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전략이 불가피한 가운데, △LTE 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에 힘입은 모바일 영상 콘텐츠에 대한 니즈 확대와 △자사 보유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OSMU 수익 극대화, △엔터테인먼트 제국 건설을 꿈꾸며 영상 콘텐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중국 IT 공룡 BAT(Baidu, Tencent, Alibaba) 견제 등이 Softbank의 최근 행보에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News Plus]
Softbank가 2014년 9월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인 DreamWorks 인수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T-Mobile 인수 철회 후...

 

<Table 1> Softbank의 영상 콘텐츠 관련 인수 및 투자 행보

 

[View Point]
사실 일본 3大 이동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Softbank의 非 통신분야에 대한 M&A 행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9년부터 Softbank는 자회사 Softbank Capital을 통해...

 

<Figure 1> Softbank의 매출 및 순이익 추이
<Table 2> 중국 IT 대기업 BAT의 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최근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