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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Apple App Store에서 판매되는 애플리케이션 가격, 품질에 비해 너무 낮아”…MS 지적

◎ Key Message  -

Apple App Store의 애플리케이션 판매 가격이 너무 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모바일용 Windows Marketplace 출시를 앞두고 있는 MS는 최근 개발자회의에서 개발자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은 99센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IconFactory의 Craig Hockenberry도 99센트의 낮은 가격이 애플리케이션 품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 News Brief -

 

  ⊙ Microsoft, Apple App Store의 99센트 가격은 너무 싸다고 지적
 

     · 모바일용 Windows Marketplace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Microsoft는 Apple App Store에서 제공

       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가격이 너무 싸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비판

 

       - Windows Mobile의 Technical Product Manager인 Loke Uei는 최근 개발자 회의에서 개발자

          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들은 99센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함

 

       - Loke Uei는 Research in Motion의 BlackBerry App World는 2.99달러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하고 있으며 Palm의 App Catalog와 Google의 Android Market 역시 99센트 이상으로 애플리

          케이션의 가격을 정할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함

 

     · 아이콘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IconFactory의 Craig Hockenberry는 많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들이 가격을 최소한으로 낮추어서라도 iTunes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지만, 99센트의 가격은 애플

       리케이션 품질에 분명이 영향을 미친다고 말함

 

       - Craig Hockenberry는 자신 역시 Apple App Store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

          하며, 많은 개발자들이 상당한 시간과 자금을 들여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보다는

          99센트짜리 게임 개발에 더 열중하고 있다고 말함
 

       - 소비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구입을 결정하는 기준은 대부분 애플리케이션 자체를 보고 결정하기

          보다는 이용자 평을 보고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판매 순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낮은

          가격대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

 

     · 시장조사기관 Current Analysis의 애널리스트 Avi Greengart은 Apple이 App Store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변경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99센트 이상의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판매 구조를 변경할 것으로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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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pple App Store, 애플 앱 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 모바일용 Windows Marketplace, BlackBerry App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