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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중국 영화 시장, 3D 영화 흥행과 인프라 확충 잇따라...정부 지원과 소비자 성향이 빚어낸 시너지 효과

중국 영화 시장, 3D 영화 흥행과 인프라 확충 잇따라...정부 지원과 소비자 성향이 빚어낸 시너지 효과

 

링크: http://bit.ly/1eBNmQU

 

 

[News]
중국 영화 시장에서 불고 있는 3D 영화에 대한 열풍이 뜨겁다. 현재 중국 영화 시장의 16,000여 개 스크린 중 무려 80%가량이 3D 기술을 지원하며, 2013년 9월말을 기준으로 3D 영화는 전체 박스오피스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월에 3D 버전으로 재개봉한 ‘Titanic 3D’는 무려 9억 7,712만 위안(약 1,700억 원)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하며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영화 시장에서는 3D 영화의 미래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중국 영화 시장에서만 3D 영화 열풍이 일자,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주효한 원인으로는 중국 정부의 수입 영화에 대한 스크린 쿼터 완화가 지목되고 있으며, 3D 컨버팅 기술의 발전과 3D 영화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도 핵심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News Plus]
3D 영화의 성공이 이어지자 관련 인프라의 확대도 거듭되고 있다. 미국의 3D 영사 기술 업체 RealD는 지난 2012년 8월...

 

[View Point]
중국의 영화 프로듀서 BI Chenggong은 “3D 영화의 티켓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중국 상영관 사업자들이 더 많은

3D 영화를...

 

<Table 1> 2012년 중국에서 개봉한 3D 해외 영화(분장제) 15편 목록(단위: 백 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