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T&T와 Verizon의 가입자 위치정보 수익화 전략...‘신수익원 발굴’ vs. ‘대규모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촉발
[News]
AT&T, Verizon 등 휴대전화 가입자를 통해 막대한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이통사들이 최근 가입자의 위치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익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행보는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신수익원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휴대전화 가입자에 대한 대대적인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성으로 인해 논란을 촉발하고 있기도 하다.
[News Plus]
현재 미국에서는 전화번호, 주소, 우리나라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사회보장번호(SSN; Social Security Number) 등의...
<Figure 1> AT&T의 광고 서비스 "Store Finder" 사례
<Figure 2> Verizon이 위치정보에 근거해 Arizona주 Phoenix시 시민들의 시간대별 일상을 분석한 사례
<Figure 3> Telefónica의 영국 지역 "Smart Steps" 서비스 사례
[View Point]
이동통신 업계 전문가들은 가입자의 위치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익화 전략을 구사 중인 일부 이통사의 행보와 관련해...
<Figure 4> AirSage의 서비스 제공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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