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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장기 침체에 놓인 일본 만화 업계의 새로운 자구책...“YouTube 공식 채널을 통한 무료 만화 제공”

장기 침체에 놓인 일본 만화 업계의 새로운 자구책...“YouTube 공식 채널을 통한 무료 만화 제공”

 

링크: http://bit.ly/Wsf0ES

 

 

[News]
최근 일본 최대의 광고 기업 Dentsu가 YouTube에 공식 만화 채널 ‘MANGAPOLO(マンガポーロ)’를 개설하고, 인기 만화 시리즈 ‘드래곤볼’의 무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Dentsu는 Shueisha, Kodansha, Shogakukan 등 일본 주요 출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MANGAPOLO’의 만화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OSMU 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일본 출판 만화 산업이 장기적인 시장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가운데, ‘MANGAPOLO’가 일본 출판 만화 시장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ews Plus]
Dentsu가 2013년 2월 4일 런칭한 YouTube의 공식 만화 채널 ‘MANGAPOLO ’는 Dentsu와 제휴를 맺은 주요 출판사의 정식 만화 콘텐츠를 동영상이 아닌...

 

<Figure 1> "MANGAPOLO’의 ‘드래곤볼’ 서비스 이미지
<Table 1> YouTube의 ‘오리지널 채널’ 서비스 현황 (2013.2.7 기준)

 

[View Point]
만화잡지 및 단행본을 포함한 일본 출판 만화 시장은 2000년 5,233억 엔에서 2010년 4,091억 엔, 2011년 3,903억 엔으로 10여 년째 그 규모가...

 

<Figure 2> 일본 출판 만화 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