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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이동통신 가입자, AT&T로 전환하려는 비율 제일 높아…iPhone이 변수

◎ Key Message -

美 휴대전화 이용자의 13% 가량이 향후 6개월 이내 이통사를 변경할 의사가 있으며 그 가운데 1/3은 AT&T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는 4大 이통사 중 Verizon이 1위를 차지했다.(Source: 시장조사업체 ChangeWave)

 

◎ News Brief -

 

  ⊙ AT&T, Verizon에 비해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향후 가입의사 높아
 

     · 향후 6개월 이내 이통사를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13%로 나타남 

 

      - 이들 중 AT&T 가입자는 9%로 Verizon 가입자의 11%에 비해 약간 적었음

 

      - AT&T로 변경할 의사가 있다는 비율은 33%(2008년 12월에 비해 6%p 상승)에 달해 2005년 조사

         시행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Verizon으로 이동할 예정인 소비자는 24%(지난해 12월 대비

         2%p 증가)에 그쳤음(2009년 3월 기준)

 

  ⊙ 그러나 iPhone 계약 만료와 통화 품질 불안이 변수
 

     · AT&T가 iPhone 독점 판매에 힘입어 Verizon과의 경쟁에서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

 

       - 내년 만료 예정인 Apple과의 계약기간을 2011년까지로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으로 알려짐

  

     · Apple이 Verizon과 별도의 단말 제휴를 맺을 경우 AT&T로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 있음

 

       -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Verizon이 AT&T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현재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가입자 응답률은 Verizon 50%, AT&T 31%,

          Sprint Nextel 30%, T- Mobile 26%로 각각 나타남)

 

       - 최근 3개월 동안의 통화끊김 사례 조사에서도 Verizon은 평균 1.8%에 그친 반면 AT&T는 3.3%

          에 달해 Sprint Nextel의 2.9%에 비해서도 소비자 불만의 여지가 큼(T-Mobile은 5.8%)
 

      (본고는 ChangeWave Research가 지난 3월 4,292명의 美 휴대전화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름)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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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T&T, Verizon, Sprint Nextel, T-Mobile, Apple iPhone, 휴대 전화, 미국 이통시장, 모바일, 이동통신, 통신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