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저작권 보호 위한 검색 결과 랭킹 조정 정책 도입...‘콘텐츠 유통사업자로서의 입지 강화 전략’ 의혹 증폭

Google, 저작권 보호 위한 검색 결과 랭킹 조정 정책 도입...‘콘텐츠 유통사업자로서의 입지 강화 전략’ 의혹 증폭

 

링크: http://bit.ly/OSQ7RC

 

 

[News]
Google이 최근 저작권자, 즉 CP(Content Provider) 진영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빼 들고 나섰다. 저작권 침해 신고가 접수된 빈도가 높은 웹사이트에 대한 검색 결과 랭킹을 하향 조정할 방침임을 밝힌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헐리우드 스튜디오, 음반사 등 다수의 저작권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메이저 미디어 사업자들은 대대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저작권자 진영과는 반대로 시민 단체를 비롯한 인터넷 자유 옹호론자들은 콘텐츠 유통사업자인 Google이 주요 콘텐츠 파트너인 음반사, 헐리우드 스튜디오 등의 비위를 맞추느라 인터넷 자유를 억압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News Plus]
Google은 8월 13일을 기점으로 저작권자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저작권 침해 혐의로 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웹사이트를 검색 결과...

 

<Table 1> 지난 1년 간 Google측에 가장 많은 URL 삭제를 요청한 저작권자(Copyright Owner) 목록
<Figure 1> 세계 전역에서 Google에 접수된 주간 검색 결과 삭제 요청 URL수 추이
<Table 2> 지난 1년 간 Google측에 가장 많은 URL 삭제 신고가 접수된 웹사이트 목록

 

[View Point]
Google은 이번 검색 결과 랭킹 조정 정책 도입과 관련해 합법적인 웹사이트를 검색 결과 상단에 배치하는 데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