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 클라우드 게임을 품에 안다"...위기의 Sony가 Gaikai 인수를 통해 노리는 전략적 지향점은?
[News]
Sony의 게임 사업부 Sony Computer Entertainment(SCE)가 6월 30일 전격적인 Gaikai 인수를 발표했다 .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온 Gaikai는 경쟁사인 OnLive와 더불어 미래 게임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며 콘솔 게임 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던 만큼, Sony의 인수 발표는 업계에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콘솔 게임 사업부를 포함해 총체적인 사업 부진으로 막다른 길에 몰린 Sony가 클라우드 게임을 끌어안고 어떤 전략적 행보를 보일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ews Plus]
Gaikai는 클라우드 서버 내에서 게임을 원격 구동하는 방식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의 개별...
<Figure 1> Gaikai의 클라우드 게임 개념도
<Figure 2> Facebook용 Gaikai 클라우드 초기 화면
[View Point]
Sony는 현재 전 사업 영역에서 총체적인 부진을 겪고 있다. 과거 ‘Walkman’과 ‘CD’, ‘PlayStation’ 등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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