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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의 신개념 게임서비스, 3大 콘솔 시대의 종언 예고

◎ Key Message -

신생업체 OnLive가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의 게임 서비스로 기존 3大 콘솔게임기에 정면 도전할 뜻을 밝혔다. 연말 경 정식 출시될 OnLive 서비스는 각종 최신 게임을 ‘서버 차원에서’ 구동하는 방식이므로 고속 인터넷 회선만 있으면 저사양 PC나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다.

 

◎ News Brief -

 

  ⊙ 비디오 게임의 ‘서비스化’, 3大 콘솔게임기의 새로운 위협요소로 대두
 

     · 올 겨울 출시될 OnLive는 각종 최신 게임을 서버 차원에서 구동, 그래픽 및 음성 데이터만을

       사용자에게 압축 전송하는 방식이므로 넷북 등의 저사양 PC나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음

 

       - 두 대의 콘트롤러를 지원하는 OnLive 전용 콘솔은 사실상 디스플레이 단말과 인터넷 회선

          사이의 중계기에 불과해 구조가 단순하고 크기도 작음

 

       - 월정액 방식의 요금제가 유력하며, 하드웨어 가격만 200~400 달러에 이르는 기존 콘솔 게임에

          비해 소비자 입장에서의 비용 부담은 훨씬 낮을 것이라고 OnLive 관계자는 전언

 

       - 게임 타이틀 협력업체로는 Electronic Arts, Ubisoft, Take Two, THQ 등 10개 업체 이미 확보

 

       - 단, HD급 화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실질속도 5Mbps 이상의 인터넷 회선이 필수

 

  ⊙ 클라우드 컴퓨팅, 게임 관련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양날의 칼’
 

     · 인터넷을 통해 ‘on-demand’ 서비스 형태로 비디오 게임을 제공할 경우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의

       위험을 원천 배제할 수 있으나 게임 관련 하드웨어(콘솔, PC용 그래픽카드 등) 수요는 감소할 수

       있음

 

     ·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속 인터넷 회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나

       서비스 장애나 중단 시의 불편도 감수해야 함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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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클라우드 컴퓨팅, OnLive, 비디오게임, 콘솔, Electronic Arts, Ubisoft, Take Two, T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