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세계 최대 게임업체 Activision Blizzard의 토머스 티플(Thomas Tippl) CFO가 ‘향후에도 소수의 대형 IP(Intellectual Property)를 중심으로 확장을 꾀하는 기본 전략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기존 IP의 경우, 이미 확보된 개발 리소스를 기반으로 상당한 수준의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어 공격적 마케팅을 위한 여력을 확보하기도 쉽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Activision Blizzard는 ‘World of Warcraft’, ‘Guitar Hero’, ‘Call of Duty’ 등 3개 IP에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News Brief -
· Activision Blizzard의 토머스 티플 CFO는 ‘기존의 대형 IP 소수를 택해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우리의 17년 성장을 일궈낸 기본 전략’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
라고 단언했음
- 올해 출시 예정인 신규 타이틀 3종도 ‘Diablo’ 등 기존 유명 IP 기반의 후속작임
· 실제로 Activision Blizzard는 ‘World of Warcraft’, ‘Guitar Hero’, ‘Call of Duty’ 등 3개 IP에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의 의존하고 있음
- 단, 이 같은 수익구조는 어느 하나의 IP만 흔들리더라도 심각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 나름의
위험성도 안고 있음
· 기존 대형 IP의 경우, 숙련된 개발인력을 비롯한 제반 리소스가 이미 충분해 개발비 부담이 낮은
편이며, 이렇게 확보한 자금 여력을 기반으로 마케팅 경쟁에서의 우위도 확보할 수 있다고 토머
스 티플 CFO는 주장했음
- Activision Blizzard는 전체 매출에서 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타 경쟁사에 비해 낮은 것
으로 파악됨
- 동시에 다수의 IP로 역량을 분산하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첩경이며, 비용 구조상의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IP 선택부터 신중해야 함
· 이외에도 Activision Blizzard는 비용 절감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Blizzard
부분을 제외한 올해 신규 채용 규모도 20여 명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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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ctivision Blizzard, 게임시장, 게임업체, IP(Intellectual Property), World of Warcraft, Guitar Hero, Call of Duty, 위험분산관리, Risk Management, 개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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