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전개하는 인공지능 기반 "Helpful Home" 전략과 앰비언트 컴퓨팅의 향방 진단
[News]
Google이 2019년 10월 15일 열린 <Made By Google 2019> 행사에서 일명 "Helpful Home" 스마트 홈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Helpful Home"의 중심에는 Google Assistant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자사 및 타사 브랜드의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결합하여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하는 다양한 수단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자동화·맞춤화해 제공한다는 Google이 비전이 드러난 자리였다.
[News Plus]
<Made By Google 2019> 행사는 말 그대로 Google이 직접 제공하는 HW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SW와 서비스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영역을 확장하여, Google이 독자적 기술로 만든 여러 제품들에 통합함으로써 비즈니스의 수직 계열화를 도모하는...
<Figure 1> <Made by Google 2019> 행사의 Nest Wifi 발표 현장
[View Point]
Google이 "Helpful Home"을 통해 보여준 HW와 인공지능 결합 전략은 이 회사가 꾸준히 추진 중인 일명 엠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토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Google의 입장에서 엠비언트 컴퓨팅이란 사용자가 가정, 사무실, 야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과 스마트스피커,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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