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배달서비스 시장, 커가는 파이만큼낮은 진입장벽과 가격 경쟁으로 시장 우려도 증대
[News]
질주하던 "음식배달서비스" 시장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최근 선두 업체들이 잇따라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10월 초, Amazon이 투자에 참여해 주목받은 영국의 음식배달서비스 사업자 Deliveroo가 지난해 2억84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데 이어 미국계 Grubhub 역시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면서 10월말 주가가 40% 폭락했다.
[News Plus]
비용효율과 신속성, 편리함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해 태동한 온라인 음식배달서비스 역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전화주문과 외식 수요가...
<Figure 1> 2018년 기준 전세계 지역별 주요 음식배달서비스 사업자
<Figure 2> Grubhub과 Uber Eats, DoorDash의 미국내 시장점유율 추이
<Figure 3> 음식배달서비스 분야 주요 M&A 사례
[View Point]
시장의 성장잠재력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음식배달 자체는 사실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미국의 피자나 한국의 자장면처럼 일부 메뉴에 대한 전화주문 및 배달 시스템은 오랜 시간 존재해왔다. 이 시스템이 온라인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메뉴는 보다 다양해지고...
<Figure 4> 2018년 전세계 음식배달 시장 규모 및 2030년 예상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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