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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확대에 차질 빚는 Amazon Go…성장의 걸림돌 진단과 Amazon의 전략 수정 방향성 분석

확대에 차질 빚는 Amazon Go…성장의 걸림돌 진단과 Amazon의 전략 수정 방향성 분석

 

링크: http://bit.ly/2kz9dUq

 

[News]
Amazon이 지난 2018년 1월 선보인 무인 결제 매장 Amazon Go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애초 Amazon은 2021년까지 미국 전역에 3,000개의 Amazon Go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들어와서는 연말까지 56개, 내년까지 156개로 축소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실제 개설된 Amazon Go의 매장 수는 15개, 연내 개설 예정인 3개의 매장까지 합해야 18개로 Amazon Go의 확대 속도는 애초의 계획에 현저히 뒤쳐진다.
Amazon은 내부 문건을 통해 Amazon Go의 추가 개설이 더딘 이유를 까다로운 점포 개설 조건, 매출과 같은 폭으로 증가하는 손실 폭을 지적했다. 그 외에도 미국 소비자들의 현금 위주 소비 습관, Amazon이 최근 도입한 생체 인식 결제에 대한 거부감, 일부 도시에서의 현금결제 거부 법안 발효 등이 Amazon Go 확대의 걸림돌로 거론된다.

 

[News Plus]
Amazon은 2018년 1월 시애틀 아마존 본사 근처에 무인결제매장인 Amazon Goi 1호점을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시애틀에 4개, 샌프란시스코에 4개, 뉴욕에 3개, 시카고에 4개 등 총 15개의 Amazon Go 매장을 개장했고...

 

<Figure 1> Amazon의 무인결제매장 Amazon Go 입구

 

[View Point]
Amazon이 오프라인 리테일을 장악하기 위한 파격적인 행보로 Amazon Go 매장 개설을 추진해 왔으나, 실행 과정에서 손실 위주의 운영 실적 및 매장 구축과 관련된 기술 장벽 등 여러가지 난제에 부딪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