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라베이스 Reports

2009년 iPhone 판매량 예상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3배 가량 편차

◎ Key Message -

내년 한 해의 iPhone 판매량을 어림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Apple의 가격 정책이나 신모델 출시에 따라 시장 수요가 확연히 달라질 것이고 China Mobile과의 제휴 여부 역시 큰 변수이기 때문이다. 전문가 예상치가 1,400만 대부터 4,500만 대까지 3배 이상 편차를 내고 있는 이유다.

 

◎ News Brief -

 

  ⊙ iPhone 판매량의 변수 1: low-end 소비층 공략 여부
 

     · 기존 iPhone 시리즈의 공급가 인하나 저가형 신모델 출시 여하에 따라 시장 수요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

 

        - 시장조사업체 ComScore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6~8월을 기준으로 삼을 때 중·저소득층

           美 소비자로의 iPhone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음

 

        - Apple 측이 이통사 보조금을 전제로 실질 소매가를 100 달러 이하로 낮추거나 저가형 

           iPhone을 선보일 경우 사용자 저변확대가 한층 빨라질 수 있음

 

  ⊙ 변수 2: China Mobile과의 제휴 여부
 

     · China Mobile은 4억 명 이상의 GSM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이통사여서 향후 iPhone

       판매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변수 3: 메이저급 신모델 출시 여부
 

     · 다수의 기능이 추가된 신규 iPhone이 출시될 경우 고소득층 소비자 중심의 업그레이드 수요

       및 신규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
  

        - 실제로 Apple은 최근 MacBook 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기능 개선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및 수익성 보호’ 전략을 선보인 바 있음

 

  ⊙ 변수 4: 소비 위축의 파장
 

     · 경기 불안의 장기화에 따른 수요 위축의 개연성이 충분하나 실제 영향폭을 가늠하기는 쉽지 않음

 


==========================================================================================

 

●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pple, 애플, iPhone, 아이폰, China Mobile, MacBook, 저가형 iPhone, 판매량, GSM